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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 근처 Cafe Morey's
    Trip/하와이 2023. 8. 15. 21:02

     

    추천도, 비추천도 아닌 포스팅

    다이아몬드 헤드 근처에 있는 Cafe Morey's

    미국이 워낙 물가가 비싼 데다가 팁도 줘야 해서 가격 대비 괜찮은 식당을 찾기가 참 어려웠다

    그래도 여기는 무료 주차도 되고 일본인이 운영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트래킹에 적합지 않았던 나의 옷

    제주도 오름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그래도 오름보다는 힘들었다

    더 편하고 시원한 옷 입고 갈걸..

     

    한 15분쯤 걷다 보면 마을에 진입하게 된다

    내리막이라 정말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거리도 안전했다

    마을이 꽤 괜찮아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다만 집 경고문에 무단출입 시 총 쏠 수 있다고 쓰여 있어서 무섭긴 했음;

     

    마을 주민이 키운 것 같은 꽃도 만날 수 있었다

    하와이에서 만나는 이른 수국

     

    수국 맞겠지?

     

    약간 무궁화 닮은 꽃도 있었다

     

    도대체 카페는 언제 나오는 거야라고 생각할 즈음에 카페가 보였다

    마을 사람들이 애용하는 카페인듯함

     

    음료 포함 아마도 모닝 세트 두 개를 시키고 착석

    가격은 아마도 2인 4만원 언저리였던 것 같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Menu | Cafe Morey's (cafe-moreys.com)

     

    ??

    이게 2만 원짜리 세트라고요?

     

    파인애플의 나라에서 파인애플 저 째깐한 한 조각 주는 게 최선이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왜냐하면 파인애플이 지이이인짜 맛있었음 ㅋㅋ 역시 생산지는 다르구나.. 싶었다

    뭐랄까 전체적으로는 그냥 그랬지만 가게도 조용하고 맛있었다,, 주차 공간도 3대 정도 밖에는 없지만 그래도 무료라니,,

    결국 마지막 날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는데...!

     


     

     

    흐음 그냥 쏘쏘하네? 했지만 이보다 더 나은 카페도 딱히 없었기에 재방문 ㅋ..

     

    모닝세트 이런 거 말고 제대로 된 브런치 메뉴를 시켜 보았다

    오 이건 한국에서 먹던 맛? 그리고 루꼴라 진짜 맛있었다

    에그 베네딕트보다는 프렌치토스트가 더 나았던 것 같다

    감튀는 그냥 맥날 감튀 느낌,,

     

    와이키키에선 많던 한국인이 와이키키만 벗어나면 잘 안 보인다

    사장님 및 종업원이 일본 사람이 많아서 일본어로도 주문 OK

     

    식당은 이렇다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회전율이 좋은 편인 것 같다

    여러 가지 굿즈도 판매한다

     

    나름 포토 스폿

     

    창 너머로 보이는 나무가 아주 멋지다

     

    이 컵도 판매하는 듯하다

    주차할 수 있어서 넘나 편했던 다이아몬드 헤드 근처 카페 Morey's! :)

    이 글을 본 분들도 부디 즐거운 하와이 여행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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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ed by 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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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ed by 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