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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Trip/하와이 2023. 8. 15. 20:25
하와이에 왔으니 모닝 트래킹은 해 봐야지 하면서 예약한 다이아몬드 헤드 입장권 ㅋㅋ
전에는 워크인 입장도 됐다던데 지금은 다 예약하고 QR로 확인하는 것 같았다
예약 및 결제는 여기서 하면 된다
https://gostateparks.hawaii.gov/diamondhead
한국에서 발급한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입장 시간을 지정하여 예약하면 되는데 대략 일출은 새벽 5시 정도라고 한다
우리는 아침 9시쯤 갔는데 땡볕 그 자체
모자와 물은 필수고 중간중간 암벽이 튀어나와 있는 길?이라고 해야 할지 길이 조금 안 좋은 부분이 있어서 운동화 착용을 권하고 싶다
자차로도 올 수 있는데 위 홈페이지에서 주차도 미리 예약해야 한다
하지만 예약을 해도 주차장이 작아서 늦으면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우리는 그냥 우버를 이용했다
와이키키에서 12분 정도 걸렸고 팁 포함 20불 정도 결제했던 것 같다
다이아몬드 헤드 기념품점에서는 티셔츠, 엽서 등을 파는데 생각보다 티셔츠가 꽤 귀엽다
하지만 가격은 그닥 안 귀여움
그리고 한국에서 입을 거 생각하면 좀 그래서 사진 않았다 ㅋ
트래킹 시작
정말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다른 날은 흐렸는데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사진 찍을 틈도 없이 오르는 중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멈춰 서서 사진 찍기가 좀 그랬다
9시에 와서 정말 빨리 왔다고 생각했던 나는 서울 촌놈이었던 것이다
각국의 사람들이 엄~청 일찍 트래킹을 하러 다이아몬드 헤드에 온다
풍경이 압도적이라 트래킹할 맛이 나지만
모자는 필수입니다
정상쯤 다다르면 저 멀리 태평양이 보인다
섬이 많은 우리나라 바다와는 정말 다른 느낌이다
언제 또 가볼 일이 있을까?
정상 찍고 내려가는 길
마치 영화 주라기 월드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었다
하와이의 파란 하늘이 그립다
아기자기한 들꽃들
다시 매표소까지 내려왔다
이런 공원이 있었구나~
여기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여기가 매표소 근처다
저기 보니 음료 자판기도 있었네
넓은 운동장 같은 곳이 있어서 사진을 한 장 남겼다
벤치에 그늘은 없음 ㅋ
돌아갈 때는 근처 마을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그래서 우버를 안 타고 그냥 걸어서 갔다
내리막이 많아서 생각보다 걷기 너무 좋았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하와이 길가에는 야생 닭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잡으면 벌금 내야 한다고 하니 뭐,, 굳이 하와이에서 닭을 잡을 일은 없겠으나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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