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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 김희선제주몸국
    Trip/맛집 2020. 3. 15. 23:04

     

     

    나의 제주도 최애 식당인 <김희선제주몸국>을 소개해 보고자 글을 찐다.
    늘 공항에 내리자마자 달려 오는 곳이다.
    뜨뜻한 몸국을 몸 안에 넣으면 서울에서 그간 마셨던 미세먼지가 숨쉴틈 없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주차는 식당 앞에 5대 정도 가능하고 도보 5분 이내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도 된다.

     

     

     

     

    근처 카페와 제휴를 맺으셨는지 김희선 몸국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커피가 1+1이다.
    대기실도 있고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영업시간이 조금 바뀌었다. 07:00 - 16:00까지.
    일요일은 휴무다.
    물론 재료 소진 시 일찍 문을 닫을 수도 있다.

     

     

     

    자리에서 일어서서 사진 찍기 싫어 몸부림한 흔적.
    메뉴는 단출하다.
    몸국(강강추), 고사리 육개장(강추), 성게 미역국, 고등어구이 반찬이 전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역시 몸국이다.

     

     

     

     

    고등어구이도 맛있었는데 양파가 올라가 있어서 추천을 뺐다.
    그냥 난 고소한 고등어구이 그 자체로 더 맛있는 것 같다.

     

     

     

    정갈한 반찬들과 함께 나온 식사.
    한 그릇이 뚝딱이다.

     

     

     

    양파 무침을 얹은 고등어구이와 사랑하는 몸국!
    그리고 김희선 몸국이 이 근방에선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해장용으로는 두말할 것도 없고 아침에 먹어도 전~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육지로 택배도 가능함.
    택배비 5,000원은 별도다.
    그러나 이 맛난걸 집에서도 맛보고 싶은 욕심에 주문주문.
    택배로 받아서 먹으면 확실히 양이 더 많다.
    가족들과 나눠 먹어야지.

     

     

     

    @김희선제주몸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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